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 주재

기사승인 2024. 09. 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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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회기, 비상한 각오로 '일하는 민생의회' 향해 나아가야'
김진경 의장,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 실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30일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김진경 의장이 지난 30일 '의장단·교섭단체대표·위원장단 정담회'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도의회 개원기념식'과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377회 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 의장을 비롯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최종현·김정호 양당 교섭단체 대표, 양우식 운영위원장 등 위원장단, 김종석 처장 등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김 의장 등 참석자들은 △제68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 개최 △제377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부안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용역 △가칭 경기의정연구원 설립방안 연구용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회기 첫날인 2일 실시되는 개원기념식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만큼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여야·집행부가 긴밀히 소통해 첫 추경예산안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제11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열리는 첫 회기인 만큼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의정에 임해주길 바란다"라며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차대한 현안인 이 시기에 '일하는 민생의회'가 집행부와 협치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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