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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디플러스 기아, 침착하지만 과감한 운영으로 GF 3일차 2매치 치킨...1위 재탈환

[PMPS] 디플러스 기아, 침착하지만 과감한 운영으로 GF 3일차 2매치 치킨...1위 재탈환

기사승인 2024. 09. 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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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2024 시즌 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2매치 경기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PMPS 2024 시즌 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2매치에서 디알엑스에게 잠시 넘어갔던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1매치 1킬 포인트로 광탈한 디플러스 기아는 2매치에서 완벽한 움직임과 끝까지 침착한 플레이로 승리를 거둔 것. 

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2 그랜드 파이널이 3일차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PMPS 시즌2 그랜드 파이널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앞서 열린 페이즈 순위에 따라 디플러스 기아 11점, DRX와 농심 레드포스는 10점, 미래엔세종 8점, 포에버와 ISG는 4점의 '파이널 포인트'를 얻었다.

2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그랜드 파이널 1일차 2치킨으로 1위에 올랐던 농심 레드포스는 2일차부터 디플러스 기아와 디알엑스에게 밀리면서 3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중위권 팀들과도 점점 격차가 줄어드는 상황, 이번 매치에서 아이에스지 살바토르를 만나 다시 한번 발목을 잡혔다. 

1매치에서 광탈한 디플러스 기아는 1점 차이로 디알엑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디알엑스는 미래엔세종 '혹시'의 압박을 받고 한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인서클에 성공했다.

TOP3에는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 성남 제노알파가 생존했다.

전력 손실은 입은 디알엑스는 디플러스 기아에게 무너지며 1위 자리를 다시 내줬다. 디플러스 기아는 풀스쿼드를 유지한 성남 제노알파를 상대로 과감한 운영을 펼치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뛰어난 결단력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최종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PMPS 2024의 시즌별 파이널 최종 점수는 1:1 비율로 최상위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진출을 위한 PMGC 포인트로 치환된다. PMGC 포인트 1위 팀은 올해 연말에 열리는 2024 PMGC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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