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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장애인 문화사업장 지원 약속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장애인 문화사업장 지원 약속

기사승인 2024. 08. 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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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갤러리 올모 일산점서 문화예술 활동 격려
장애인 작가 제작 굿즈 구매해 임직원 나눔 진행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장애인 문화사업장 ‘올모’ 방문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오른쪽)이 29일 갤러리 올모에서 김현종 올모 서울경기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지난 29일 최우형 행장이 경기도 고양시 소재 장애인 문화예술 갤러리 '올모(OLMO)' 일산점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갤러리 지원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올모는 장애인 갤러리를 운영하며 장애인 작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갤러리 전속 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매달 활동비를 지급하고 창작과 전시, 굿즈 제작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7월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모가 운영하는 장애인 갤러리 중 두 곳인 경기 일산점과 부산 해운대점에 투자지원을 진행했다. 올해 예정된 지원 규모는 2억원이다.

이날 최 행장은 갤러리를 둘러보며 장애인 작가가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활동 중인 장애인 작가를 만나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모에서 판매 중인 장애인 작가 작품 굿즈 구매를 통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힘을 보탰다. 최 행장이 구매한 장채원 작가의 '나뭇잎 고양이', 효석 작가의 '봄의 거리', 조아현 작가의 '럭키' 등을 활용해 제작한 에코백과 피크닉매트는 임직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올해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투자 지원한 갤러리 현장에 최우형 행장이 직접 방문해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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