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시식·홍보 부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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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 박람회는 '세상을 비추는 작은 빛,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총 14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며 △가공식품·건축·서비스 디자인 홍보 부스 △시식·시음 부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시식·시음 부스는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떡, 면, 전통주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방문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어 그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비누 만들기, 가을 채소 모종심기 등이 진행돼 시민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홍보 박람회를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