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 ‘식사동 구제거리 팝업스토어’ 운영

기사승인 2024. 08. 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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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일환, 30일부터 7일간 롯데몰 은평점에서 진행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 홍보 웹포스터/관광공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 팝업스토어를운영한다.

29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매장 밀집 지역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돼 도매상이나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리사이클링(Re-cycling), 리유스(Re-Use) 문화 선호 확산에 따라 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의 다양한 빈티지 상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구제거리에 대한 관심과 방문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식사동 구제 거리'에서 엄선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일정 금액 구매 고객 대상 할인쿠폰 배포를 통해 내달 21일, 28일 구제 거리에서 있을 골목 축제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빈티지·셀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팝업스토어 방문시 안 입는 의류를 가지고 오면 할인권 또는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그 의류들을 필요한 곳에 기부토록 하는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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