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시동

기사승인 2024. 08. 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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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3일간 1차 투어, 용인·광주하남·양평서 1일차 개시
김정호 대표의원 '일 잘하는 국민의힘' 매력 살려 경기교육에 희망 전하겠다'
국민의힘.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지난 28일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경기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교육 현안 및 학교별 이슈 등을 적극 반영하기위한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영주 경제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3기 대표단이 지난 28일 용인교육지원청·정평초·오포고·고산하늘초·청운중·양평교육지원청을 차례로 찾아 교육 현안청취 및 정책안건을 논의했다.

정평초등학교는 에듀테크 및 AI 활용 교육에 앞장서는 곳으로 △윤리적 상황을 고려한 인공지능 프로젝트 설계 및 구현 △현대 디지털 사회에서 윤리적으로 책임감 있는 시민이 되기 위한 역량 강화 현장을 소개했다.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오포고등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선 곳곳을 둘러보고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청운중·고등학교에선 △특수학급 교실 증축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통학 차량 지원 등을 요청했다.

국민의힘은 현장에서 제시된 안건의 체계적인 정책화를 위해 해당 지역구 의원의 참석을 적극 독려, 지역 요구사항을 수용하면서 맞춤형 교육 정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교육의 현 상황을 파악하는 데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학교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보다 자세히 알게 됐다"며 "'일 잘하는 국민의힘'의 매력을 살려 경기교육에 희망을 전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공교육 안에서 행복을 찾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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