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제주 삼다수, 서울패션위크서 ‘자원순환 프로젝트’ 진행

제주 삼다수, 서울패션위크서 ‘자원순환 프로젝트’ 진행

기사승인 2024. 08. 28. 16: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자원순환 중요성 알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
[사진자료] 서울패션위크 2025 SS 포스터
서울패션위크 2025 SS 포스터.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 '뉴턴위드사이클(New Turn with Cycle)'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대 패션 컬렉션으로 매 시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5개 내외 브랜드와 셀럽들의 참여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다. '서울패션위크 2025 SS'는 오는 9월 3~7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공식 협력기업으로 '서울패션위크 2025 SS'에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2만병을 협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페트병은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의 참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삼다수는 이번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줄라이칼럼'과 협업해 제로웨이스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제주삼다수가 지원한 폐페트병 재생섬유와 디자이너의 데드스탁을 서로 융합한 컬렉션을 9월 4일 열리는 런웨이에서 공개한다.

이번 컬렉션은 서울패션위크에 이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킥오프 전시를 통해 의상, 가방, 액세서리 등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업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