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경주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940만원기탁

기사승인 2024. 08. 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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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으로 경주 이사금 쌀 선택
(보도자료)(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경주시에 고향사랑기부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가 경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있다./농협 경주시지부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가 쌀소비와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에 앞장서고 있다.

(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9월 4일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28일 경주시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기탁식을 갖고 경주시에 9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2024년 여성농업인 CEO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이뤄졌다.

또 기부자들은 쌀 소비촉진과 농촌·농업 발전을 위해 답례품으로 경주 이사금 쌀을 선택할 예정이다.

박민숙 회장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추진한 경주사랑기부가 경주시의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발적인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수있도록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주 발전의 밑거름으로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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