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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말레이시아 직원 초청 교육…“스킬 함양”

교촌치킨, 말레이시아 직원 초청 교육…“스킬 함양”

기사승인 2024. 08. 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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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 이론과 실습 통한 심화교육
[사진01]교촌 말레이시아 직원 한국 초청 교육_정구관 조리교육
교촌 말레이시아 직원들이 한국 초청 교육에서 정구관 조리교육을 받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9~25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교촌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MF) 운영사 관계자와 주요 매장 관리자 10명을 초청해 조리·매장관리 심화교육 등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촌은 이들의 내한 기간 동안 말레이시아 MF 직원들의 숙식을 제공하고 조리 협동로봇과 신메뉴 '교촌옥수수' 조리 교육 등 한국 본사의 실무 중심 이론과 실습을 통한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 서울 이태원에 운영 중인 플래그십 매장 '교촌필방'과 충북 진천 비에이치앤바이오 소스공장 등 교촌의 주요 사업지 견학을 통해 선진화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내한 교육에 참여한 사만다 친 교촌 SDN BHD 이사는 "직원들이 한국 본사를 직접 체험하면서 교촌치킨의 브랜드 파워와 추구하는 가치들에 대한 동경과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조리과정 전반에 대해 '왜 이렇게 튀기고', '왜 붓질을 해야 하는지' 등 이론으로만 익힌 레시피를 깊이 있게 이해하며 스킬을 함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촌은 말레이시아 MF사와 협력해 2013년 12월 현지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해외 진출국 중 가장 많은 3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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