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쌀 ‘새청무’ 뉴질랜드에 이어 헝가리 첫 수출

기사승인 2024. 08. 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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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0톤·헝가리 20톤 포함 총 40톤 선적
윤병태 나주시장, 새청무와 기념촬영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27일 헝가리 첫 수출길에 오른 '새청무쌀'을 들고 환하게 웃으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나주쌀 새청무가 뉴질랜드에 이어 헝가리에도 수출길이 열렸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27일 나주쌀 '새청무' 헝가리 첫 수출을 기념하는 상차식을 가졌다..

헝기리에 쌀시장 포문을 연 나주쌀 첫 수출물량은 20톤으로 이날 상차식에선 뉴질랜드 수출 계약에 따른 3차 물량 20톤을 더해 총 40톤을 선적했다.

이날 선적 행사엔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최명수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김주양 농협중앙회 상무를 비롯한 지역 농협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은 "불확실한 세계 경제와 국내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헝가리를 통해 유럽 첫 수출 결실을 이뤄낸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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