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NH농협 안양시지부와 ‘찾아가는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기사승인 2024. 08. 27. 15: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와 참여방법, 답례품과 혜택 설명
안양 기부사랑
안양시가 27일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에서 NH농협 안양시지부와 함께 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양시
경기 안양시는 27일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에서 NH농협 안양시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와 참여방법, 답례품과 세액공제 등 혜택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 기부 시 NH농협이 제공하는 쌀 2kg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NH농협 안양시지부와 함께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인근 도시에서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안양시가 목표액의 190%인 1억9000여만원을 모금했는데 기부 건수 중 57%가 경기도민들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참여하는 현장 홍보를 통해 기부금을 적극 모금하고 뜻 깊은 곳에 잘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