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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당선

이중근 부영 회장,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당선

기사승인 2024. 08. 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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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선도하고, 존경받는 어르신단체 되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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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회장이 27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19대 대안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정재훈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회장이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구 거구장)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선거에서 회장직에 올랐다.

이 회장은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앞선 2017년에는 제17대 회장직에 선출돼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기도 했다.

이 회장은 "1000만 노인을 대표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대한노인회 연합회장님과 지회장님, 노인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노인회가 노인다운 노인으로, 존경받는 노인으로, 후대를 생각하는 노인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고령사회를 선도하는 존경받는 어르신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기업 및 개인 차원에서 각각 1조1800억원, 2650억원을 사회에 환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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