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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브렌우드, 울마크와 협업···“액션수트 업그레이드”

코오롱FnC 브렌우드, 울마크와 협업···“액션수트 업그레이드”

기사승인 2024. 08. 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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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노 울 혼방 적용···보온성·통기성 확보
신규 챌린지 '기계체조' 편도 새로 선보여
기계체조
기계체조 김재호 선수와 함께한 브렌우드의 '액션수트' 챌린지 컷.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세계적인 섬유 브랜드 '울마크 컴퍼니'와 손을 잡고 제품 혁신을 시도한다.

27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브렌우드는 울마크와 협업한 2024 FW(가을·겨울)시즌 신규 '액션수트'를 출시한다.

브렌우드의 '액션수트'는 활동이 많은 데일리 비즈니스맨을 위해 2020년 첫 출시된 제품으로, 특허를 받은 액션밴드를 적용한 스트레치 기능이 특징이다. 액션밴드는 움직임이 잦은 어깨 부분에 스트레치 메시 안감을 사용해 사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팬츠에도 파워 스트레치 기능과 히든 밴딩을 추가해 최대 1.5cm까지 늘어나는 신축성을 갖췄다.

올해 FW시즌 브렌우드는 울마크와 협업해 메리노 울 혼방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액션수트'를 선보인다. 메리노 울은 보온성과 통기성을 확보했으며 주름 회복성이 높은 섬유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브렌우드는 FW시즌 액션수트 챌린지 기계체조 편을 공개한다. '액션수트 챌린지'는 브렌우드가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한 가지 스포츠를 선정해 선보이는 시그니처 캠페인이다.

이전 시즌에는 테니스와 카포에이라, 마샬아츠, 파쿠르 등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SS(봄·여름)시즌 비보잉 편을 선보였으며, 이번 FW시즌에는 김재호 선수와 함께한 기계체조 편을 통해 액션수트의 기능성과 활동성을 보여주는 챌린지를 완성했다.

브렌우드 관계자는 "기계체조와 같은 극한의 움직임 속에서도 완벽한 착용감과 기능성을 제공하는 액션수트의 진가를 이번 챌린지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메리노 울은 다른 소재와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천연의 기능성과 가치를 지닌 수트에 완벽한 소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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