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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팸퍼스, 웹툰 ‘육아일기’ 자까 작가와 기저귀 300박스 기부

한국P&G 팸퍼스, 웹툰 ‘육아일기’ 자까 작가와 기저귀 300박스 기부

기사승인 2024. 08. 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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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전달식 진행
7년간 기부···누적 기부금 27억원 돌파
[한국P&G 팸퍼스 사진자료] 한국P&G
지난 21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진행된 기저귀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여한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 최형숙 대표,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민정 대표, 한국 P&G 응 웨이진 전무, 아이들과 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사진 왼쪽부터).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인기 네이버웹툰 '육아일기' 자까 작가와 취약계층 지원의 맞손을 잡았다.

27일 한국P&G에 따르면 팸퍼스는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네이버웹툰 '육아일기'를 연재 중인 자까 작가와 함께 각 150박스씩, 기저귀 총 300 박스를 취약계층에 지난 21일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베이비 드라이 팬티 △에어차차 썸머팬티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는 응 웨이진 한국P&G 재경본부&마케팅본부 기저귀사업부 전무와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물품은 재단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로 전달됐으며, 미혼모 가정에 전달되는 배송비를 포함한 모든 과정을 전체 후원했다.

이번 기부를 함께한 '육아일기' 자까 작가는 현실감 넘치는 대학 생활을 담은 네이버웹툰 '대학일기'와 독립 생활을 다룬 '독립일기' 등 일기 시리즈로 연재한 바 있다. 결혼 후 차기작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가 처음인 부부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

팸퍼스는 2017년부터 7년간 취약계층으로 기저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팸퍼스가 현재까지 취약계층으로 전달한 기저귀는 3만 2000박스 이상이며 누적 기부금 27억원을 돌파했다. 이를 통해 10곳 이상의 사회복지재단과 아동복지단체, 어린이병원 등으로 제품이 전달됐으며,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2020년부터는 한부모 가정까지 기부 범위를 확대했다.

기부 물품인 팸퍼스의 베이비 드라이 팬티는 경쟁력있는 흡수력으로 내세운 팸퍼스의 대표 기저귀다. 에어차차 썸머팬티와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는 팸퍼스의 여름 기저귀 라인으로 뛰어난 흡수성과 통기성을 자랑해 고온다습한 날씨에 착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터치 오브 네이처 썸머팬티는 프리미엄 제품 라인으로 착용감을 개선했다.

한국P&G 팸퍼스 관계자는 "네이버웹툰 '육아일기'를 통해 육아 일상을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는 자까 작가님과 좋은 뜻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팸퍼스가 필요한 곳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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