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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설명회 성료…“최고 68층 스카이라인 구축”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설명회 성료…“최고 68층 스카이라인 구축”

기사승인 2024. 08. 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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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공원 단지 내 확장 등 계획 선봬
한국자산신탁, 선도지구 지정 막바지 작업 지원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사업 설명회
지난 2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중학교에서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사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한국자산신탁
수도권 1기 신도시 중 한 곳인 성남 분당 신도시에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노리는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단지가 최고 68층 스카이라인을 구축한다.

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사업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전날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중학교 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분당 시범 우성·현대 통합재건축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선 협력 설계사 ANU건축이 분당중앙공원을 단지 내로 확장시키는 공원친화 특화안을 공개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최고 68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방안부터 학교 위치 이동에 따른 여러 대안도 제시했다.

추진위는 예비신탁사 한국자산신탁과 협업해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1991년 분당 신도시 최초로 조성된 시범단지의 우성아파트(1874가구)와 현대아파트(1695가구)를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오는 11월 선도지구 선정 이후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적용받아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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