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종이 없는 회의’ 실천으로 친환경·디지털 행정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태블릿 PC 보급으로 환경 보호 앞장
ESG 경영 강화, 연간 6천만 원 예산 절감 효과 기대

경기문화재단이 '종이 없는 회의 및 보고'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태블릿 PC를 보급했다. 차세대 통합행정업무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와 연계해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다.

재단은 이번 태블릿 PC 보급을 통해 연간 약 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업무 효율성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ESG 경영 실천과 경기도의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대응으로서 이번 조치를 추진하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 및 보고' 시스템 도입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재단의 경영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