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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무더위 기승에도 굴하지 않는 ‘인간띠’ 행진…“부정선거 의혹 밝히자”

막바지 무더위 기승에도 굴하지 않는 ‘인간띠’ 행진…“부정선거 의혹 밝히자”

기사승인 2024. 08. 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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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가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를 진행하기 위해 모였다./특별취재팀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인간띠 시위' 행진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진행된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인간띠 확장과 확산'을 주제로 4·10총선 수사촉구 인간띠 시위를 연다.

이날 황 전 총리의 출정선언에 앞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 최연소 경기부방대 간부인 강승인 경기 안양부방대 사무국장, 장경복 대전부방대 위원장, 강예은 서울부방대 사무차장, 장재언 박사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 결의문을 낭독한다.

인간띠 시위는 오후 4시 50분부터 5시 40분까지 △1구역(을지한국빌딩 방면) △2구역(롯데백화점 방면) △4구역(신세계백화점 방면)으로 나눠 본격 진행된다.

이번 시위에도 부방대를 비롯해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 전군구국동지연합회(전군연합), 나라지킴이 고교연합(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 등 30여 개 보수 시민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인간띠 시위대는 오후 5시 50분 시작점인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으로 복귀한다. 시위는 황 전 총리의 마무리 발언 이후 애국가 제창과 만세삼창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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