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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전광훈 목사, 24일 광화문서 대규모 집회 개최

“윤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전광훈 목사, 24일 광화문서 대규모 집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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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10월까지 전광훈 목사 참여 대규모 집회
오후 3시 뒤 서울시청 향한 뒤 돌아오는 1㎞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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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국민혁명대회'에서 자유통일당원, 안보단체 회원 등 시민 1만명(주최 측 추산)이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대국본은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세종로 일대에서 자유통일당원, 안보단체 회원 등 시민 1만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광화문 국민혁명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 목사는 연단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연설을 한다.

안보시민단체들도 이날 전 목사의 발언을 지지한다. 조영호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공동대표(육군 중장 예편), 박웅법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명예회장이 집회에서 목소리를 낸다.

집회참여자들은 오후 3시께 본대회를 마친 후 서울시청 방면으로 향한 뒤 동화면세점 앞으로 다시 돌아오는 1㎞ 길이의 행진을 전개한다.

대국본은 이날부터 10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전광훈 목사를 연단에 올리는 등 대규모 집회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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