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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인재 육성 스칼러십 여름캠프 성료

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인재 육성 스칼러십 여름캠프 성료

기사승인 2024. 08. 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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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사흘간 충북서 개최
다양한 분야 장학생 교류의 장
[별첨] 여름캠프 현장 사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충북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장학생 여름캠프를 개최했다./현대차 정몽구 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벨포레 리조트에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글로벌 장학생 포함 130여명이 참여했다. 연사 특강, 장학생 기획 세션, 분야별 네트워킹, 모토 아레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개최하는 여름캠프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다양한 펠로십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기존에 참여했던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글로벌, 미래산업, 문화예술, 사회통합 장학생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장학생들이 새롭게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나라사랑 장학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찰·소방·해양경찰관 자녀를 미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름캠프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영국 옥스퍼드에서 진행된 히어로즈 글로벌 캠퍼스 등 다양한 펠로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의 슬로건은 '한여름 밤의 꿈: A Midsummer Night's Dream'으로, 꿈의 이중적인 의미를 활용해 여름캠프를 통해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설계하고 동시에 꿈 같은 시간을 보내는 장학생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 이번 캠프에서는 장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기를 수 있도록 힐링 워크숍, 아카펠라 콘서트와 같은 힐링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한국 및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세계 각국의 장학생 130여명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였다.

또 장학생 버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글로벌 장학생과 한국인 장학생 간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국적은 다르지만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로, 미래산업을 비롯해 정치경제·문화예술·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 학생들이 서로 의견을 교류했다.

이번 캠프에 두 번째로 참여한 미래산업 분야 구지원 장학생은 "장학생 기획 세션을 통해 다양한 장학생들을 만나 그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항상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장학생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펠로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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