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사회적 약자 배려한 ‘우선배려 창구’ 호응…확대운영

기사승인 2024. 08. 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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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과)청도군, 사회적 약자 배려「우선배려 창구」확대 운영
경북 청도군이은 22일 거동불편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유아동반 민원인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배려 창구를 확대·운영한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호응도가 좋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노약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우선배려 창구'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도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거동불편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유아동반 민원인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배려 창구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만련된 창구이다.

기존의 협소한 창구를 더 확대해 각종 제증명, 민원접수 및 민원상담 등의 민원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은 휠체어, 확대경, 보청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민원 편의용품을 민원과 내 배치하여 민원인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우선배려 창구 확대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눈높이 맞춤형 편의 제공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함께 살고 싶은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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