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선수들 활약 안성시민과 함께 응원

김보라 안성시장(앞줄 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20일 세계선수권대회 앞둔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

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지난 20일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김보라 시장 외 유태일 부시장과 국·과장들이 함께 했으며, 곽필근, 김백수 국가대표 감독과 20명의 선수.코치가 함께 자리했다.

곽필근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중 6명이 안성 출신이다. 안성시에서 소프트테니스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해주어 국가대표가 많이 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폭염이 반복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세계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만큼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쳐주시기 바라며 선수들의 활약을 안성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32개국 426명이 참가하며 다음달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