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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생화캡슐 최초 적용” LG생활건강, ‘아우라 드라이시트’ 출시

“생분해성 생화캡슐 최초 적용” LG생활건강, ‘아우라 드라이시트’ 출시

기사승인 2024. 08. 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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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캡슐 통해 잔향 30일간 지속 효과
생화 적용하며 고객 만족도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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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
LG생활건강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가 글로벌 향료사의 생화캡슐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2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회사는 건조기용 시트인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를 출시했다. 제품은 △피오니 로즈 △프레시 릴리 △자스민 머스크 3가지 향으로 출시됐다.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건조기용 시트에 자연 유래 생분해성 향기 캡슐을 적용,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향기 지속이 4배 긴 것으로 평가 결과 확인됐다. 특히 향기 캡슐이 건조기 내부의 고온에 향기를 보호해 건조기 사용 후에도 잔향이 약 30일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증명됐다.

또한 건조기 내부의 높은 온도와 마찰에도 옷감의 손상과 구김을 줄이는 효과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외부기관 시험 결과에 의하면 생화의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50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3일 간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의 향기 만족도는 100%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온라인 고객 리뷰에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기가 그대로 남아 좋았다'는 의견이 많이 남았다"며 "향기의 오랜 지속력과 더불어 옷감의 손상을 줄이는 등 빨래의 품질을 개선해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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