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 정읍시의회 의장,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찾아 근무자들 격려

박일 의장 "전시상황에 준해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과 동료 의원들이 지난 20일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의회

전북 정읍시의회는 박일 의장이 지난 20일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박일 의장, 이만재 부의장, 최재기 의회운영위원장, 김석환자치행정위원장, 오명제 경제산업위원장이 훈련 상황과 주요 일정 등을 보고 받고,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박일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전시상황에 준해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