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수원 행궁동 일대 골목상권 공동 발전을 위한 정담회

기사승인 2024. 08. 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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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 상권의 상생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주제 회의 진행
경상원, 수원 행궁동 일대 골목상권 공동 발전을 위한 정담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연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행궁동 일대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과 행궁동 일대 골목상권 및 골목형상점가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한원찬 도의원은 "수원의 대표적 관광지인 행궁동 일대 골목상권의 활성화는 수원 골목경제 발전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이번 정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골목상권 지원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김경 원장 직무대행은 "골목상권이 다수 밀집한 지역인 만큼 화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5개 골목상권이 하나의 지향점을 갖고 뭉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상권 화합의 모범사례가 돼주길 기대한다"며, 행궁동 일대 상권 화합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했다.

경상원은 경기도의회와 상인회 간 상권 공동발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 발전방향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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