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주요 행락지 교통질서 계도 민간단체 현장 격려

기사승인 2024. 08. 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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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 새마을회, 자율벙범연합대, 모범운전자회 등 방문
해병대 전우회 (23)
최대호 안양시장(앞줄 가운데)이 안양예술공원에서 주·정차 및 교통질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해병대안양시전우회를 찾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양시
"안전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지켜지고 있습니다"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지역 내 주요 행락지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4개 민간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시장이 찾은 곳은 해병대안양시전우회, 안양시새마을회, 만안자율방범연합대, 만안모범운전자회 등 4곳이다.

해병대안양시전우회와 만안모범운전자회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안양시새마을회는 병목안계곡에서, 만안자율방범연합대는 삼막계곡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 및 교통질서를 담당하고 있다.

안양 만안구에 소재한 안양예술공원, 삼막계곡, 병목안계곡은 수도권의 소문난 명소로 해마다 여름이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0년간 민관합동 행락지 특별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민간 사회단체와 행락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효율적 협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는 타 지자체엔 사례가 없는 안양시 만안구만의 지역특화사업이다.

만안구는 이와 더불어 하계 행락철 불법주정차 및 산림 단속 특별반 등을 별도 편성해 한여름 폭염 속 여름휴가와 주말까지 자진 반납하며 근무했고, 관계 공무원·유관기관·민간 사회단체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주요 행락지를 살펴 본 최대호 시장은 "올 여름 시민들이 주요 행락지에서 안심하고 쉴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봉사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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