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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기 싫어서’ 신민아 “당차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컴백”

‘손해보기 싫어서’ 신민아 “당차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컴백”

기사승인 2024. 08. 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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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배우 신민아가 당차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돌아왔다./tvN
배우 신민아가 당차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돌아왔다.

19일 tvN X 티빙(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해영 역으로 2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복귀한 신민아는 "해영이는 살아가면서 이 일이 손해인가 아닌가를 따지는 굉장히 계산적인 친구다. 나름의 룰도 있으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당찬 캐릭터다. 그 안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예의 있게, 또 손해보지 않게 행동한다"라고 설명했다.

신민아는 "당찬 모습도 있고 이외에 사랑스러움도 있다. 주변에 '이런 언니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사이다스러운 면도 있다. 그런 면이 부각됐으면 하고 공감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손해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tvN과 티빙의 첫 공동 기획 드라마로, 추후 스핀오프도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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