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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호주’ 출시…5개 대륙 진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호주’ 출시…5개 대륙 진출

기사승인 2024. 08. 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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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에볼루스' 통해 밀레니얼 세대 집중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누시바(호주 출시)
/대웅제약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북미·남미·유럽·아시아에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진출,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호주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주 제품명은 '누시바(NUCEIVA®)'다.

호주 시장 출시로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5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 지난 2019년 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로 미국 진출에 성공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은 고순도 고품질을 바탕으로 북미·남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까지 5개 대륙에 순차 진출을 완료했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지난해 1월 호주 식품의약품청(TGA)으로부터 누시바 100유닛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에볼루스는 이달 초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에스테틱스(Aesthetics) 2024'에 부스를 마련하고 200여명 이상 참가한 심포지엄 런칭 행사를 통해 누시바를 현지 의료진들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에볼루스는 현지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누시바의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호주 시장 진출은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누시바의 탁월한 제품력과 밀레니얼 세대에 집중하는 에볼루스의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 전략을 통해 호주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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