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오는 9월 1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왕도시공사
경기 의왕도시공사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마음건강 직무 스트레스 조사' 실시를 비롯한 스트레스 측정 및 전문가 정밀진단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긴장이완 및 감정해소, 안전감 회복을 위한 꿀잠 테라피와 공기정화식물을 심는 원예활동 등의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권혁천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이 스트레스의 원인과 증상을 파악하고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