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공심야약국 2곳 추가 운영

기사승인 2024. 08. 18. 10: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보도자료2 공공심야약국 2곳 추가 운영
시흥시 공공심야약국
경기 시흥시의 공공심야약국이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됐다.

시는 장현동 '도담약국'과 거북섬동 '거북섬마린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중무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이 시간 동안 시민들은 전문 약사에게 복약지도 및 의약품 구매,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시흥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총 4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정왕동 '동의세란약국'과 신천동 '아름약국'에 더해, 장현동 '도담약국'과 거북섬동 '거북섬마린약국'이 지난 6월부터 새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시흥시민이 다양한 지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