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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중석 여사 17주기 제사…정의선·정몽규 등 범 현대가 모여

변중석 여사 17주기 제사…정의선·정몽규 등 범 현대가 모여

기사승인 2024. 08.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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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명예회장 23주기 제사 이후 5개월 만에 집결
변중석 여사, 조용한 내조로 유명
정의선 현대차 회장, 변중석 여사 17주기 제사 참석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에서 열린 고(故) 변중석 여사 17주기 제사에 참석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범 현대 일가가 16일 변중석 여사 17주기를 하루 앞두고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소재한 정주영 명예회장 옛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지난 3월 정 명예회장의 23주기 제사 이후 범 현대 일가가 5개월 만에 다시 모인 것이다.

이날 18시 3분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을 시작으로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정의선 회장·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의 순으로 도착했다. 정대선 전 HN Inc 사장과 배우자 노현정씨도 청운동을 찾았다.

이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정몽선 성우그룹 회장·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내외·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정몽훈 성우전자 회장·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정몽규 HDC 회장·정성이 이노션 고문·정몽용 현대성우홀딩스 고문 등도 참석했다.

한편 변중석 여사는 정주영 명예회장이 현대그룹을 일으키는 데 조용한 내조로 많은 기여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변 여사는 평소 "재봉틀 하나와 아끼던 장독대가 내 재산의 전부"라고 말하는 등 소박한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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