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이 지난 14일 영복여자고등학교 정문앞에서 등굣길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경기농협본부
농협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이 지난 14일 영복여자고등학교와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정문에서 등굣길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상 영복여자고등학교장,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 전종근 수원시지부장, 최찬민 김영진 국회의원보좌관 등 양측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수원농협 정다미(500g) 소포장 쌀과 우리쌀로 만든 식혜를 나누어주며 쌀 소비확산에 동참을 호소했다.
전종근 지부장은 "지역 쌀 소비로 농가에 힘이 되고 국민의 건강도 증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