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한돌봄센터, 9월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사전발굴

기사승인 2024. 08. 14. 08: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240814080937
군포시청.
경기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13일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 조기 발견과 대상자에 적합한 상담·치료 등 서비스 연계를 위해 9월 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진행중이다.

14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월세취약가구로 조사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 배포 고독사 판단도구를 사용해 고독사 위험 여부를 조사하고 위험군으로 조사될 경우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하며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무한돌봄센터는 이번 조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해 대상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심리지원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유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