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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 기대”…경기 ‘부천아테라자이’ 다음 달 분양

“합리적 분양가 기대”…경기 ‘부천아테라자이’ 다음 달 분양

기사승인 2024. 08.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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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아테라자이' 투시도./GS건설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경기 '부천아테라자이'가 9월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금호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부천괴안 공공택구 B2블록에서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2개 동·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A 70가구 등 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부천아테라자이가 들어서는 부천괴안지구는 약 14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주택 1008가구(아파트 998가구·단독주택 10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고 부천의 신흥부촌으로 꼽히는 옥길지구와 가까워 부천 서남부 일대 신주거축으로 꼽힌다.

부천아테라자이가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서울 종로구,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이 단지의 상품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우선 실내는 3~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타입)를 적용해 채광성·통풍성을 끌어올린다.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드레스룸·서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 등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부천아테라자이는 부천과 서울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는 물론 기존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며 "여기에 자이와 아테라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분양가상한제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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