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증편 운행..심야 시간 공항 이용객 교통편의 향상 기대

기사승인 2024. 08. 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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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부터 동대문, 잠실 2개 노선 일 3회씩 증편,..총 9회 운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증편 운행된다.

심야시간 버스 이용이 불편했던 공항 이용객들의 교통편의가 나아지게 됐다.

이번에 증편 운행하는 노선은 N6701(동대문디자인플라자), N6703(잠실롯데월드) 2개 노선으로 두 노선은 기존 하루 편도 기준 총 6회 운행했으나 12일부터는 총 9회로 기존 대비 3회 증편해 운행하게 된다.

N6701은 마포역, 서울역을 경유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도착하는 노선이며, N6703은 서래마을, 코엑스(삼성역)를 경유해 잠실롯데월드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공사는 해당 노선 이용객 증가로 증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운행 보조금 지원 등 버스 운송사와 협의해 이날부터 증편 운행하게 됐으며 이번 증편 운행으로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는 총 5개 노선 일 46편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증편되는 2개 노선(N6701, N6703)은 '티머니go'어플을 통해 예매 후 탑승 가능하며, N6000, N6001, N6002 3개 노선은 교통카드나 현금 또는 현장발권을 통해서만 탑승 가능하다.

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의 노선별 운행시간 및 정류소 위치 등 세부 이용정보는 인천공항 및 버스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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