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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라이즈 체계’ 전국 시행 앞두고 현장 소통

내년 ‘라이즈 체계’ 전국 시행 앞두고 현장 소통

기사승인 2024. 08. 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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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위원회, 전국 5개 권역 나누어 수도·강원권 시작으로 이달까지 소통 실시
교육부
박성일 기자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전국 도입을 앞두고 지역별 라이즈위원회 현장 소통이 시작된다.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9일 수도·강원권(서울·경기·인천·강원)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현장 소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 재정 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기는 체제로, 내년 전국에서 시행된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7개 지자체(경남, 경북, 대구, 부산, 전남, 전북, 충북)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라이즈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라이즈 관계자를 만나 추진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지자체와 대학, 지역 라이즈 센터 간 소통 상황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논의한다.

라이즈위원회는 수도·강원권 이후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호남권(광주·전남·전북), 대경·제주권(대구·경북·제주), 부울경권(부산·울산·경남) 등 5개 권역을 방문한다.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 전담 직무대리는 "이번 현장 소통을 시작으로, 자문 등을 통해 라이즈 지역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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