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도심 속 힐링을 위한 하늘 위 나비 정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마리포사 & M29’

도심 속 힐링을 위한 하늘 위 나비 정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마리포사 & M29’

기사승인 2024. 08. 09. 09: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20여 년 전 한 카드사의 광고 카피다. 특히 요즘처럼 장마와 폭염이 연일 이어질 땐 하루의 피로를 달래 줄 일상 속 도피처가 간절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29층에 위치한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Mariposa)'와 루프톱 바 'M29'는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유니크한 인테리어와 여의도 금융가의 스카이라인 및 탁 트인 한강 뷰를 선사하며 기꺼이 지불할 호사의 순간을 제안한다.

clip20240809092814
'마리포사'가 '나비'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지어졌기에 레스토랑의 곳곳은 나비의 자태와 날개짓을 모티브로 한 이국적 가구와 오브제로 채워져 아트 갤러리 못지않은 세련된 공간미를 선보인다. 은하계 속 고니자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무수한 별들을 일컫는 'M29' 역시 상상력을 자극하는 최신 트렌드의 비스포크 칵테일을 제안하며 머무는 순간만큼은 일탈의 시공간으로 이끈다.

이제 남겨둔 여름 무더위의 절정과 곧이어 맞이하게 될 가을 초입을 앞두고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마리포사 & M29'가 열심히 일한 당신을 위해 특별한 쉼표를 준비했다.

◇ 미식을 준비하는 슬기로운 '마리포사 & M29'

'마리포사'는 국내 농장 및 수산시장에서 직접 공수한 농산물과 신선한 해산물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유럽식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M29'는 숙련된 믹솔로지스트의 트렌디한 비스포크 칵테일과 가볍게 즐기기 좋은 단품 요리를 제공한다.

'M29'는 오는 8월 14일 말복을 기념해 이름 그대로 '말복 파티'를 준비했다. 올 여름 마지막 열대야를 이색 칵테일로 시원하게 적실 예정이다. 간단한 카나페와 함께 한국적인 '고리(Kori) 진'을 기본 베이스로 한 칵테일 3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고리 진'은 복분자, 오미자, 인삼 등 10가지 약초로 만든 진으로 한국 전통의 맛을 술에 담았다.

'마리포사'는 8월 30일과 8월 31일 금토 양일간 '마리포사와 에비앙의 미식 여정'이란 테마로 프랑스, 태국, 한국의 콜라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에비앙 워터의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방콕 미쉐린 2스타 오너 셰프인 아르노 뒤낭과 마리포사의 이대건 셰프가 창의적인 레시피로 극강의 미식 체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마리포사 & M29'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국산 캐비아 메뉴인 '딥 오션 캐비아'도 이채롭다. 지리산 양식장에서 20년 이상 자란 철갑상어에서 채취한 세계 최고급 품질의 캐비아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지난 2021년 초 한국 캐비아의 산업 발전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어업회사법인 섬진강 양식 합자회사'와 상생 계약을 체결하면서 생산이 시작됐다. '마리포사 & M29'의 '딥 오션 캐비아'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극강의 식도락 메뉴로 손꼽힌다.

◇ LA 다저스와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의 프라이빗 파티가 열린 그곳

'마리포사 & M29'는 세계적인 명문 스포츠 구단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웰컴 파티 장소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clip20240809092912
가장 최근에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참가를 위해 방한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을 위한 환영 리셉션이 열렸고, 지난 3월에는 MLB 서울시리즈 개막전 당시 LA 다저스 선수단을 환대하는 이브닝 파티가 열렸다.

창단 124년 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찾은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의 정(情)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김민재 선수의 모국에 대한 동료 선수들의 관심과 동경을 자아내게 한 기회를 마련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의 경우 아내와 함께 이곳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국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세계 팬들의 이목이 '마리포사 & M29'의 프라이빗 파티 현장에 집중되기도 했다.

해외 스포츠 구단뿐 아니라 명품 브랜드의 프라이빗 이벤트 장소로도 애용된다. 올 4월에는 킬리안 파리의 창립자인 킬리안 헤네시가 방한하며 화제를 모은 '엔젤스 쉐어' 향수 런칭 행사도 진행됐다. 스탠딩 디제잉쇼와 이색 포토부스가 가미된 칵테일 파티가 초청객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M29'는 또 이국적 색채의 칵테일 프로모션도 연중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 베스트 50 바에 선정된 홍콩 페니실린 바의 오너 바텐더인 프라보우 부부가 지난 4월 방한해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열었고, 6월에는 중남미 특유의 로맨스를 테킬라 칵테일로 표현해 바카라 크리스탈 잔에 담아낸 '돈 훌리오 1942 X 바카라' 프로모션이 개최됐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휴식이 간절할 때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마리포사'와 'M29'가 준비한 이채로운 미식 여정에 주저하지 말고 함께 하신다면, 기대 이상의 힐링의 순간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