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동맹재단에 누적 4억원 후원

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동맹재단에 누적 4억원 후원

기사승인 2024. 08. 07. 09: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7년 재단 설립 당시부터 매년 5000만원씩
우오현 SM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한미동맹재단에 총 4억원을 후원했다.

SM그룹은 우 회장의 한미동맹재단 누적 후원액이 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동맹재단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주한미군의 가치를 고양하고자 앞선 2017년 설립됐다.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각각 회장과 이사장을 맡아 주한미군전우회 지원 사업, 한미동맹 관련 교육과 연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재단의 한미동맹 및 안보 강화 노력에 감사하는 뜻에서 우 회장이 설립 첫 해부터 후원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매년 5000만원씩 올해까지 8년에 걸쳐 총 4억원을 후원했고, 향후 후원 규모도 확대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우 회장은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굳건한 안보 덕분에 뜻을 펼치며 경영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전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토대가 돼 준 전현직 한미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