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서교 3일 개통…보행공간도 만들어

기사승인 2024. 08. 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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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도로과(풍서교 재가설 완료) (1)
3일 개통되는 천안시 풍세면 풍서교./천안시
천안시 풍세면 '풍서교'가 오는 3일 마침내 개통한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개통하는 풍서교는 시도 19호선상의 왕복2차로 하천(풍서천) 횡단교량으로 1972년 준공돼 50년간의 공용기간이 경과된 곳이다.

노후화에 따라 통행제한 조치를 하는 등 재가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량이다.

시는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1월에 재가설 공사에 착공했다. 신속한 공사 일정으로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다.

풍서교가 개통되면 풍세로와 광풍로·가송로간의 교통흐름이 개선된다.

또 보도구간을 추가 확장해 '고향의강'으로 정비된 풍서천의 보행자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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