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아산중, 문체부장관기하키대회 6연패

기사승인 2024. 07. 24. 16: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산중 전국중·고하키대회 우승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 남중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산중학교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아산중학교 하키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아산중에 따르면 19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썬라이즈 국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에서 중등부 1위를 달성했다.

아산중 하키팀은 전국 중·고교 33개 하키팀 선수 48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하면서, 30회 대회부터 6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중 하키부는 8강에서 김제중에 16대0, 준결승전에서 월성중에 3대2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는 신암중을 7대0으로 이겼다.

전국 최강의 남자 중학교 하키팀임을 증명한 아산중은 개인상 부문에서 3학년 김서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2학년 윤지후, 1학년 박창길, 신승엽 선수가 각각 5골로 득점상을 수상했으며, 정용균 감독은 감독상을, 정용우 코치는 6연패를 함께 하며 기여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