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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나서

하나금융,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나서

기사승인 2024. 07. 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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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회장 "금융그룹 모든 구성원이 하나되어 응원할 것"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앞줄 왼쪽 첫 번째)이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격려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다음달 28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패럴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되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이후 지속적으로 패럴림픽 국가대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축구리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사업, 장애인 노르딕스키와 컬링 등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ESG경영 활동 강화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효자종목인 탁구, 보치아와 더불어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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