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기재부 방문, K-락 스페이스 등 핵심사업 예산요청

기사승인 2024. 07.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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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용록 홍성군수
이용록 홍성군수(오른쪽)가 23일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민선8기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있다./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가 기획재정부를 찾아 민선 8기 핵심 추진 사업과 내년도 국가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전날 이 군수는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문상호 문화예산과장, 김경국 예산정책과장 등 기재부 예산실 주요 인사들을 만나 지역의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홍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주읍성 복원·정비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홍성군 자연장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확보와 역사문화 관광자원 인프라 조성, 지역발전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민선8기 핵심 사업이다.

이 군수는 내년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실천하며 중앙부처, 대통령실, 국회 등 총 30곳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우리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총력을 다해 국비를 확보하겠다"며 "최종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전략을 세워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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