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누룩 활용한 소금빵 소개합니다”

기사승인 2024. 07. 18. 09: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일문화예술고, 제과제빵 신기술 체험캠프 참가
혜전대, 고등학생 대상 제과제빵 신기술 체험 캠프 진행
혜전대 창의관 창의융합실습실에서 진행된 고등학생 대상 제과제빵 신기술 체험 캠프 참가자둘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혜전대
혜전대학교는 창의관 창의융합실습실에서 서일문화예술고 7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Clean Label 적용 제빵 풍미 개선 신기술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18일 혜전대에 따르면 한양여자대학교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지원단이 운영하는 '도제학교 학습근로자 신기술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캠프에서 서일문화예술고 학생들은 탕종 소금빵(풍미개선제, 탕종분말 적용)과 시폰케이크(콩 식이섬유, 콩 단백질)를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어 혜전대 베이커리카페과와 제과제빵과 학과장 윤성준 교수는 업사이클링 식품소재 중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누룩 발효물을 빵에 적용해 풍미를 개선하는 방법과 쌀 관련 과자 및 케이크 제품의 식감을 개선할 수 있는 콩 식이섬유와 콩 단백질을 적용한 제과제빵 방법 등을 소개했다.

혜전대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 체험 캠프는 혜전대학교와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간 지식공유 및 교육협력과정으로 본 캠프에 참가한 도제학교 고등학생들이 미래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신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