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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vs 수원 KT,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부산 KCC vs 수원 KT,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기사승인 2024. 07. 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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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개막해 약 6개월 대장정
개막전은 KCC와 KT의 맞대결
부산 KCC vs 수원 KT,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프로농구 KBL 우승 트로피가 전시돼 있다. /KBL
한국농구연맹(KBL)이 새 시즌 프로농구 공식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전에서는 우승팀 부산 KCC와 수원 KT가 정면충돌한다.

15일 KBL은 10월 19일 개막해 2025년 4월 8일 종료하는 약 6개월에 걸친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BL에 따르면 새 시즌 정규리그는 월·화·수요일 각 1경기, 목·금 각 2경기, 주말 각 3경기씩 총 270경기를 치르게 된다. 정규 경기 개시 시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는 개막전은 10월 19일 부산 KCC와 수원 KT전이다. 지난 시즌 정규경기 5위 팀으로 사상 첫 플레이오프 우승 신화를 쓴 부산 KCC와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 수원 KT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농구 코트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KBL 히트상품 농구영신은 새 시즌에도 이어진다. 지난 시즌 농구영신에서 맞붙었던 울산 현대모비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울산으로 장소를 옮겨 경기를 예정해놓았다.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은 2025년 1월 19일 개최된다. 장소는 미정이다.

다만 정규리그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으로 11월 15일부터 26일, 2025년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도 KBL은 정규리그 개막에 앞서 올해 10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KBL 컵대회를 개최한다. KBL 컵대회에는 프로 10개 구단과 상무까지 11개 팀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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