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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신임 대변인에 김백기 전 JTBC 사회부장

공수처 신임 대변인에 김백기 전 JTBC 사회부장

기사승인 2024. 07. 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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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처장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보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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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신임 대변인/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신임 대변인으로 김백기 전 JTBC 사회부장을 15일 임명했다.

김 대변인은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공수처의 사건 공보, 언론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 대변인은 문화일보, 중앙일보 사회부 기자로 일했고 JTBC에서 사회부장, 내셔널부장 등을 지냈다.

공수처는 지난 6월부터 외부 전문인력 영입을 위한 대변인 공개 경력경쟁채용을 추진해왔다. 공수처 초대 대변인인 황상진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은 지난 8일 퇴임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김 대변인은 그간 언론 현장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국민에게 충실히 소식을 전달하였던 전문가"라며 "공수처는 앞으로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등과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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