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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시민단체, 부정·조작선거 범국민대회 개최 “부정선거로 수백만 국민 분노”

안보시민단체, 부정·조작선거 범국민대회 개최 “부정선거로 수백만 국민 분노”

기사승인 2024. 07. 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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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동화면세점 앞 안보시민단체 회원 300명 운집
13일 광화문
13일 오후 2시께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손상대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 대변인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반영윤 기자
13일 오후 2시께 안보시민단체 회원 300여 명이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부정·조작 선거 수사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범국민대회는 지난 21대 총선 이후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되고 있다.

ROTC 자유통일연대,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순국특공부대 등 40여 개 단체가 모인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이 개회한 이날 집회에는 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 상임대표, 이정린 전 국방부 차관, 조영호 ROTC자유통일연대 총재가 발언한다. 장지만 애국청년, 노학우 실향민중앙협의회 회장도 '4·10 총선은 부정선거'를 주장한다.

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은 "제21대 총선에 이어 제22대 총선에서도 부정 ·조작 선거가 행해져 수백만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 집회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짙은 지난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의원들은 스스로 자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1계 직원 고발 관련 수사상황에 대해서도 전한다. 장재언 에스4하모이나 대표는 이날 집회에서 경기 과천경찰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사 관련 내용에 대해 밝힌다. 앞서 선관위 직원들은 경찰의 소환에 불응해 경찰 조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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