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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BM, 빠른 템포’ 호연으로 증명하는 엔씨의 변화

‘착한 BM, 빠른 템포’ 호연으로 증명하는 엔씨의 변화

기사승인 2024. 07. 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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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3년 전을 재해석한 신규 IP 게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스위칭 RPG 신작 ‘호연’ 쇼케이스 '플레이데이(PLAY DAY)’를 11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플레이데이'는 '호연' 출시를 앞두고 실제 플레이 영상을 선보이는 자리로 게임의 상세 정보와 방향성, BM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 및 이용자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다.

쇼케이스 '플레이데이'에서 호연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과 핵심 개발진이 직접 게임의 주요 특징과 서비스 일정 등을 설명했다.

고기환 캡틴은 "호연은 작년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이고 반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극히 일부만 보여드려 아쉬움이 정말 컸다"며 "티징 이후 많은 댓글과 반응들을 살피면서 게임 자체를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호연은 블레이드&소울의 3년 전을 무대로 새로운 주인공과 게임성으로 재해석한 신규 IP 게임이다.

호연문의 마지막 후계자 '유설'을 비롯해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60여 명의 캐릭터들이 무대의 중심이 된다. 호연은 가문을 재건하기 위해 모험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유설의 여정을 따라 매력적인 월드를 탐험하며 캐릭터들과 유쾌한 스토리와 케미를 즐길 수 있다.
호연은 서브컬처를 지향하는 게임은 아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큼 개개인의 깊이 있는 스토리에 집중하기보다는 덱 빌딩의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각각의 역할과 특징을 살려 조합에서 오는 재미를 외형적으로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호연은 MMORPG를 베이스로 하며 필드 PK는 존재하지 않고, 온전히 PVE가 가진 도전과 성취하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PC와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호연은 뛰어난 그래픽과 안정적인 성능 제공을 위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연만의 스위칭 플레이 기능도 제공한다. 서비스 지역은 한국, 일본, 대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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