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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국익 창출·中企지원’ 성과…산업부 장관 표창

포스코인터, ‘국익 창출·中企지원’ 성과…산업부 장관 표창

기사승인 2024. 07. 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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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해외 시장 저번 넓혀
산업부와 '공급망 대응'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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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오른쪽부터)과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관계자들이 5일 '2024 전문무역상사의 날' 행사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시장 확장을 통한 국익 창출과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수출 실적이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전문무역상사의 날' 행사에서 국익 창출과 중소기업에 대한 글로벌 진출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대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문무역상사'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도입된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수출 대행기업 제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문무역상사 중에서도 수출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9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이후 철강·식량·에너지·친환경 소재 등 산업재와 관련해 해외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왔다. 또한 산업부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2022년 하반기부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Go-Global with POSCO INTERNATIONAL'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망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중소·벤처 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감사하다"라며 "전문무역상사로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무역협회 외에도 인천스타트업파크 등 8개 대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80여개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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