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조민규 의원 선출

기사승인 2024. 07. 0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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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차남준 의원 선출 등 원구성 완료
의장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제9대 고창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조민규 의원이 선출됐다.

고창군의회는 4일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그 결과 의장에 조민규 의원 △부의장 차남준 의원 △운영위원장 이선덕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박성만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임종훈 의원을 선출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조 의장은 취임사에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의회 구현 △대화와 토론을 통해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투명한 열린의회 구현 △무엇보다 자역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 집중 △현장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생활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9대 고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조민규 의장은 고창·고수·신림(가 선거구)지역 선거구로 제5대 고창군의회에 입성한 4선 의원으로서 지난 제7대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자치학과에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연구' 논문으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는 등 지방소멸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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