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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대상·최고경영자상 동시 수상

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대상·최고경영자상 동시 수상

기사승인 2024. 07. 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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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
이부용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왼쪽)이 '2024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국내 아파트 브랜드 중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도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로 23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시상식이 만들어졌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이번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은 주거브랜드 '롯데캐슬'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캐슬은 지난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으며, 그간 프리미엄 브랜드로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로 재정립하며 주택 서비스 제고에 나선 바 있다. 브랜드 컨셉을 'Live Classic (지금도 살아 숨 쉬는 나만의 클래식)'이라 명명해 롯데캐슬만의 차별적인 가치이자 브랜드 핵심 정체성으로도 정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커뮤니티 스타일 '살롱드캐슬(Salon de CASTLE)'과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 등으로 상품개발도 이어 나갔다.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을 제시해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아파트부문 종합대상과 더불어 박현철 부회장이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하며 롯데건설은 겹경사를 누렸다.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경영자상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기업의 서비스 품질을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주거 환경을 제공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종합대상과 더불어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만큼 더욱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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