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경북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분양

5일 견본주택 개관
전용면적 41~84㎡ 756가구 조성…424가구 일반분양

경북 구미시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아파트 투시도./HJ중공업 건설부문

HJ중공업 건설부문이 경북 구미시 일대에서 새 아파트를 분양한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오는 5일 경북 구미시 공단4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41~84㎡ 총 7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낙동강 주변에 조성된 주거 벨트 중심지를 갖췄다는 게 특징이다. 통상 강·호수·바다 등 수변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집값 상승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수출대로 및 신비로, 구미대로, 경부고속도로 구미 나들목(IC)이 인접하다.

교육 여건도 갖췄다. 비산초, 신평초 등이 도보권에 있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인덕션 쿡탑 등 옵션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화 커뮤니티도 눈길을 끈다. 이 단지에는 지역 최초로 '프라이빗 스크린 수영장'이 도입될 예정이다. 수조 공간에서 발생하는 인공 파도를 즐길 수 있다.